전체 글71 부모님과 나 사이, 새로운 '효도'의 의미 - 이혜미 작가의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혜미 작가의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하는데, 이 책은 우리 모두의 가슴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효도'라는 주제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에세이인데요. 과연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이혜미 작가, 그녀는 누구인가?먼저 이혜미 작가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1989년 부산 출신의 이혜미 작가는 연세대에서 중어중문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한국일보 기자로 활동 중이며, 자신을 'MBTI 확신의 ENTJ'라고 소개하는 재치 있는 면모도 있죠.이전에 『착취도시, 서울』이라는 쪽방촌 탐사보도 취재기를 출간한 바 있으며, 『자본주의 키즈의 반자본주의적 분투기』라는 책으로 MZ세대의 삶과 고민을 다루.. 2025. 1. 16. 김재원 아나운서의 "라다크, 일처럼 여행처럼" - 하늘 아래 가장 높은 곳으로의 초대 여러분, 혹시 '라다크'라는 곳을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솔직히 잘 몰랐어요. 인도에 있다는 것 정도...?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1순위가 되어버렸답니다!라다크는 인도 북부에 있는 고산 지역이에요. '작은 티베트'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가 있어요. 바로 티베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죠. 해발 3,000m가 넘는 고산 지대라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는 별명도 있대요. 상상만 해도 가슴이 뛰지 않나요? 김재원, 아나운서에서 여행 작가로 변신하다자, 잠깐 저자 김재원 아나운서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신 김재원 아나운서님은 1995년부터 K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계세요. 특히 "아침마당"을 통해 많은 .. 2025. 1. 16.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의 비밀: 김재원 아나운서의 '마음 말하기 연습' 리뷰 진정성 있는 소통, 그 놀라운 힘우리는 종종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죠. TV에 나오는 능숙한 발표자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말할 수 있다면...'하고 부러워하곤 합니다. 하지만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 책에서 화려한 말솜씨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해요. 바로 '진정성'이에요."화려한 언변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진실된 말 한마디가 더 큰 힘을 갖습니다."이 문장을 읽었을 때, 저는 문득 제 일상을 돌아보게 됐어요. 과연 나는 얼마나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있었을까요? 화려한 말로 포장하려 들지는 않았나요? 이 책은 우리에게 그런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자기 성찰, 깊이 있는 소통의 열쇠김재원 아나운서는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해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철저한 자기반성과 끊임없는.. 2025. 1. 15. 각이 너무 많아 지친 당신에게 - 김혜남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리뷰 먼저, 저자 김혜남 선생님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릴게요. 김혜남 선생님은 무려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셨대요. 그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해오셨죠. 그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셨다고 해요.읽다 보면 마치 따뜻한 상담실에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선생님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래요, 당신의 마음 잘 알고 있어요. 함께 해결해봐요."라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달까요? 끝없는 생각의 늪, 당신도 그러신가요?여러분,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밤새 이불 속에서 뒤척이며 걱정했던 적 말이에요."내일 발표 잘할 수 있을까?""친구에게 그런 말을 했던 게 실수였나?""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저는 정말 자주 그래요. 끝없는 생각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다 보면.. 2025. 1. 15. 마흔, 새로운 시작의 나이 -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마흔, 우리가 오해하고 있던 나이여러분은 '마흔'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솔직히 '인생의 절정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김미경 작가는 이 책에서 우리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죠."내 나이에서 17살을 빼라."이 한마디가 제 인생관을 바꿔놓았어요. 100세 시대에 마흔은 더 이상 완성의 나이가 아니라는 거죠. 오히려 새로운 시작점이라고 해요. 생각해보면 정말 그래요. 마흔에 17살을 빼면 23살.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나이잖아요?이 관점은 제게 큰 위안이 되었어요.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분도 이런 생각으로 마흔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은 나이라고요! 성공을 위한 3가지 핵심 요소김미경 작가는 성공을 위한.. 2025. 1. 14.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 단순한 자서전 그 이상의 가치 여러분, 혹시 어릴 때 꿈이 뭐였나요? 저는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미셸 오바마는 어떨까요? 그녀의 어린 시절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시카고의 평범한 노동자 가정에서 자란 그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치 옆집 언니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친근함이 느껴져요.하지만 그녀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죠.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기까지, 그리고 버락 오바마를 만나 결혼하고 퍼스트레이디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상세히 나와 있어요. 이 과정에서 그녀가 겪은 고민과 도전, 그리고 성장의 순간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뭉클했답니다.사회적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미셸 오바마는 단순히 자신의 성공 스토리만을 이야기하지 않아요. 그녀는 미국 사회의 불평등한 교육 시스.. 2025. 1. 14.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