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세이추천5

부모님과 나 사이, 새로운 '효도'의 의미 - 이혜미 작가의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혜미 작가의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하는데, 이 책은 우리 모두의 가슴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효도'라는 주제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에세이인데요. 과연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이혜미 작가, 그녀는 누구인가?먼저 이혜미 작가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1989년 부산 출신의 이혜미 작가는 연세대에서 중어중문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한국일보 기자로 활동 중이며, 자신을 'MBTI 확신의 ENTJ'라고 소개하는 재치 있는 면모도 있죠.이전에 『착취도시, 서울』이라는 쪽방촌 탐사보도 취재기를 출간한 바 있으며, 『자본주의 키즈의 반자본주의적 분투기』라는 책으로 MZ세대의 삶과 고민을 다루.. 2025. 1. 16.
타블로의 『당신의 조각들』: 20대의 감성을 담은 문학적 보석 2008년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던 책!힙합 아티스트이자 작가로 알려진 타블로의 첫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과연 그 매력은 무엇일까요? 타블로, 그는 누구인가?타블로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재능은 음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창작문예와 영문학을 전공한 그는 뛰어난 작가이기도 합니다. 『당신의 조각들』은 그의 문학적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입니다.『당신의 조각들』의 탄생 배경이 소설집은 타블로가 19세부터 3년 동안 미국 뉴욕, 시카고 등지에서 쓴 10편의 단편을 모은 것입니다. 그의 20대 초반, 외로움과 고민으로 가득했던 시절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죠.책의 구성과 특징『당신의 조각들』.. 2025. 1. 10.
당신에게 분명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 ; 바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슬비 작가의 "당신에게 분명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라는 에세이 아시나요? 이 책은 제게 진정한 의미의 '힐링'을 선사해주었어요. 지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법, 관계의 소중함, 그리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까지...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함께 이 책의 매력에 빠져보실래요?  바쁜 일상 속 숨은 보물 찾기여러분, 혹시 이런 적 없으세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살다가 문득 '나 뭐하고 살았지?'라는 생각이 들 때... 저도 그랬어요. 매일 아침 알람 소리와 함께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출근길 지하철에서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느라 정신없이 살았죠.그런데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잠깐, 멈춰봐!'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이슬비 작.. 2025. 1. 5.
김재원 아나운서의 '엄마의 얼굴': 그리움과 사랑을 담은 감동 에세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깊은 감동을 받은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 바로 'KBS 국민 아나운서' 김재원 씨의 신작 에세이 "엄마의 얼굴"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회고록이 아닌,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잠재된 그리움과 사랑을 끄집어내는 마법 같은 이야기예요. 왜 '엄마의 얼굴'인가?여러분, 혹시 부모님 얼굴을 천천히 들여다본 적 있으신가요?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정작 그 얼굴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과 사랑의 깊이를 제대로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죠.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그 소중한 기회를 선사합니다.김재원 씨는 열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다고 해요. 그리고 서른세 살에 아버지마저 떠나보냈죠. 게다가 2024년에는 장모님까지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답니다. 이런 경험들이.. 2025. 1. 4.
일홍작가의 '행복할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리뷰 소개일홍의 최신 저서 '행복할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서 가슴에 따뜻한 느낌이 퍼져 조용한 사색 속에 앉아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따뜻한 산문으로 유명한 사랑받는 한국 작가가 쓴 이 에세이집은 우리 일상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은은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일홍은 그녀의 말을 통해 독자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종종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기쁨의 순간들을 잠시 멈추고 감상할 수 있도록 초대합니다.행복의 재정의일홍작가는 행복을 거창하거나 특별한 것으로 보는 기존의 개념에 도전합니다. 대신 그녀는 독자들이 가장 단순한 경험에서 만족감을 찾도록 격려합니다. 저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 한 가지 특별한 구절은 긴 하루를 보낸 후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느끼는 기쁨을 묘사한 것이었습.. 2024. 12. 28.